티스토리 뷰
이번 포스팅은, 빈뇨, 하루 소변 횟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뇨는 비뇨기계의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이다.
물론 배뇨횟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성인은 깨어 있는 동안 4∼6회, 자는 동안 0∼1회 배뇨하는 것이 정상이다.
정상보다 자주 배뇨하는 것을 빈뇨, 특히 야간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야간 빈뇨라 부른다. 이같이 빈뇨 증상이 나타나면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근본적인 질환을 찾아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방광염에 의한 빈뇨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다. 20∼30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인은 방광에 세균이 침입했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남성보다 방광염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항문과 요도 사이가 짧고, 더욱이 요도가 굵고 짧으므로 외부에서 세균이 침입하기 쉬우며, 또 월경 때 더러워지기 쉬운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빈뇨, 하루 소변 횟수
여성들의 경우 임신 중의 빈뇨도 적지 않다.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은 자궁 앞에 있으므로, 자궁이 커지면 방광은 압박 당한다.
그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며, 양은 적다. 밤에도 1~2번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통증이 있을 때는 방광염이 의심되므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먼저 당뇨병의 초기증상은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도 자주 보면서 소변량이 많아지는 것이므로 빈뇨와 관계가 깊다. 또한 요도염이나 방광염처럼 염증이 생긴 경우나 전립선염이 생긴 경우에도 빈뇨가 나타날 수 있다.
50세 이상의 남성인 경우에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서 빈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서도 심리적인 이유, 불안감 또는 다른 이유로 증상이 올 수도 있다.
이번 포스팅은, 빈뇨, 하루 소변 횟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빈뇨 치료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